2019년 11월 24일 ; 뮤지컬 ' 레베카(Rebecca) ' 신성록 장은아 민경아 캐스트

 

헉헉,,, 티켓팅후 자그마치 두달을 기다리던 레베카 관람일이 다가왔다

3호선 타고 을지로 3가에서 내려 2호선으로 환승해서 신당역에 도착했는데

염병알 9번출구가 6호선 신당이여서

거의 역 하나는 걸어가는 수준으로 환승하고나서야 9번출구앞에 도착함ㅋ

십알,,,또...속았어 신당역 (예전에도이랬음)

2호선 신당역보다 2호선 동대문 역사공원 2번출구에 내려서 그냥 쭉 걸어오는게 더 빠를것임 XX

3시극이었는데 집에서 준비시간까지 기다리는게 너무 안가서

그냥 빨리 준비하고 나온건데도 거의 1시에 도착함..(집에서 11시 40분에나옴)

그래서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려던 참에 스벅은 안가고, 이디야있는데 이디야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충무아트센터 내에도 카페가 있길래 여기로 왔음.

근데 오길 잘한듯 , , , (히죽히죽)

맞아 그러고보니 11월 23일이 생일이었잖아

일부러 록막심 앞에 앉앗음 (??)

하앙, , , 너무 잘생겼어 , , 

흑흑 아쉽게도 소진이 된건지 , , 

컵홀더는 신댄버였다 , , ! 신영숙 배우님도 생일이 11월 26일!

기념기념 ㅇuㅇ*

요번 4월에 엘리자벳을 보고 신영숙 배우님에게 푹 빠져버렸는데

이번에 레베카에서 장댄버도 보고 옥댄버도 보는데 신댄버만 못볼것같아서 너무 아쉬움...

(눈물줄줄)

(주섬주섬)

이제 티켓 교환하러 2층갔는데

ㅎ ㅓ 어 억 , , , 록막심이 대문짝만하게 , , 왕크니까 왕잘생겼다 

4열도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엄청나게 가까움.

그리고 배우들이 연기하는 동선도 거의 무데 가장자리에서 많이 연기해서

진짜 지난번에 키다리 아저씨 봤을때보다 더 가깝게봄..

표정연기며 눈빛연기까지 다 볼수 있었다.

록막심 두려워하는 연기할때 입가가 떨리는것까지 볼수있었ㅆ어ㅛ...

 

물론 이날은 , , 오로지 신성록만 보러가는셈 치고 가깝게 자리잡은거기도하고

(2주뒤에 옥댄버 보러가닉깍갛핳ㅎ하흐학ㄱ)

근데 진자 일자목 오는줄알았다 (??)

내배우 키가 너무 커서 진짜 고개를 뒤로 젖혀서 봐야함

 

그리고 진짜 말모 잘생겼다는 말밖에 안나옴

유독 왼쪽에 자주 있는데 코 앞까지 올때마다

진짜 심장이 멈추는줄알았다 허걱,,헉,,허억,,

(록막심 실물 짤요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 나 ' 역할의 민경아 배우님은

넘흐 러블리하고,,,,무대장악력도 오져버렸고

그리고 목이 아파도 가깝게 보는것도 장점이

눈물연기, 감정연기 표정을 다 볼수있어서 이건 좋았다...

언니..(는아니지만)

팬될거같아요 따흐흑

인터미션때 일부러 화장실 3층으로 갔는데

3층에도 이 캐스팅보드(?)가 있길래 또 찍었쥐 푸흐흐흐

하으잘생겼어 증말

 

사실 레베카의 찐주인공은 댄버스라고 해도 무관한데

으아아ㅏ ㅏㅏㅇ ㅏㅏ~!!!!!

장댄버 진짜 포스재질 걍 미쳤음

완전 본새템....진짜 눈빛에 빠져버리는줄알았다.

그 유명한 ' 레베카 ' 넘버는 1막에서도 두어번 부르는데

2막 첫시작이 찐이였다... (끄덕) 으아 ㅏ ,, !!!!!

나 진짜 그거 보면서 심장이 떨어져서 죽을뻔했다

입막고 봤잖어 ㅠ

아직도 머릿속에..생생함 그 눈빛하며 표정연기며...

그리고 민경아 배우님도 장은아 배우님 못지않게

ㅎ ㅏ , , , 말잇못 . . , ,

(눈물줄줄줄)

이날 내가 봤던 캐스팅은 가장 맘에들기도하고 무난했던 캐스팅이라고도 생각했다

 

사실 댄버스랑 ' 나 ' 보고 싶어서 레베카 또 보고 싶은데

서울 한번 나갔다 오면 진이 빠져버림, , , 

그래도 12월 7일날,,,류+옥 조합으로 보니까

너무 기대된다 , , 

악!!! 신댄버 못보는게 너무 아쉬워 진짜 두고두고 후회할것같아 ㅠ